거울 나라의 앨리스: 올림푸스 세계문학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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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프린트, Apr 8, 2016 - Literary Collections
책 소개
《거울 나라의 앨리스 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lice Found There》
“오직 루이스 캐럴만이 아이가 보는 그대로의 뒤집힌 세상을 우리에게 보여줬고, 아이들이 웃듯이 우리를 웃게 해줬다.” ─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
이상한 나라에 다녀온 앨리스가 이번에는 거울 나라에 간다. 거울 나라는 모든 것이 반대이다. 책을 읽으려면 거울에 비춰야 하고 결과가 먼저 생긴 다음 원인이 발생한다. 제자리에 있으려면 열심히 걸어야 하고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반대 방향으로 가야 한다.

하얀 왕과 하얀 여왕, 붉은 왕과 붉은 여왕,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험티 덤티, 사자와 유니콘이 사는 거울 나라에서 앨리스는 난관을 헤치고 환상적인 모험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올림푸스 세계문학전집 - 고전 읽기의 즐거움 “간단해 보이는 이야기들이 아주 강력한 힘으로 다가오는가 하면, 아름답고 지혜로운 분위기가 나를 감싸고,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도 함께 할 불멸의 명작들을 엄선하여, 새로운 번역으로 펴내는 올림푸스 세계문학 15권 『거울 나라의 앨리스』. 김영애 번역가가 앨리스의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옮겼고 존 테니얼이 그린 초판의 삽화를 원본 그대로 실었으며, 체스 게임 설명과 등장 인물 소개를 더했다.

목차
거울 나라로 들어가는 시 1장  거울의 집 2장  살아있는 꽃들의 정원 3장  거울 나라의 곤충들 4장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5장  양털과 물 6장  험티 덤티 7장  사자와 유니콘 8장  이건 내가 발명한 거란다 9장  여왕이 된 앨리스 10장  흔들기 11장  잠에서 깨어나기 12장  누구의 꿈이었을까? 거울 나라의 앨리스와 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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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2016)

 작가 소개


《루이스 캐럴 Lewis Carrol》
루이스 캐럴(Lewis Carrol)의 본명은 찰스 럿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 1832년 1월 27일 ~ 1898년 1월 14일)이다. 영국 작가, 수학자, 사진사이다. 1832년 찰스 도지슨과 그의 아내 프랜시스 제인 루트위지의 열한 명 자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영국 체셔 지방의 유복하지만 엄격한 성직자 집안이었으며, 열두 살이 되어 리치먼드 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고전에는 약했지만 수학에서는 뛰어났으며, 그곳에서는 일 년 반을 보낸 후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립학교인 럭비 스쿨에 들어갈 수 있었다. 럭비 학교에서 옥스퍼드 대학교에 진학하여 수학을 전공하였으며, 훗날 모교의 수학교수를 지냈다. 열일곱 살 때 백일해를 앓으면서 오른쪽 귀에 이상이 생겨 이후 말을 더듬게 되었다. 그는 리델 학장의 딸인 앨리스 리델에게 이야기해 주었던 것을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865)와 그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1871)로 발표했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스나크 사냥》(1876), (2권 1889~1893), 시집 《환상》(1886), 수학 입문서 등이 있다.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사진 작가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기관지염이 악화되어 1898년 1월 세상을 떠났다.

옮긴이 소개
옮긴이 김영애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탬워스 리치필드 대학 랭귀지 스쿨을 수료하였으며,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교육학 석사이다. 현재 영어 교사이며, 출판번역그룹 《섬돌》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도로시 세이어즈의 『부자연스러운 죽음』, 『아홉 번의 종소리』, 마이클 사코스키의 『예수의 개』, 『제임스 앨런의 생각수업』 시리즈가 있다. 

Bibliographic information